2024-12-11 14:00
나는 우리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
내 아들은 나랑 똑같이 생겼어 그래서
외할아버지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어
오늘 엄마한테 요즘 아빠보면 아빠가
나 어릴 때 저만큼 이뻐했겠구나 싶다
라고 말했는데 우리 엄마가 하는말이 너는
비교도 안되게 이뻐했다고 둘째 태어난다고
나 불쌍하다고 막내이모 데리고 수원
뉴코아 백화점가서 옷을 50만원어치 사왔대
얘기듣는데 울뻔함 .. 근데 내동생 낳고서
아들 낳았다고 우리아빠가 엄마 차 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