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17:19
캐나다 토론토 일상 집 육아 감기
남편과 아들이 차례로 감기에 걸려 두아들?을 잘 먹이고 돌보아 다 낫게하니 이번엔 내 차례 인가봐… 양가 부모님 모두 한국에 계시기 때문에 아파도 다 같이 아플수 없어 정신력으로 버텨 보았으나 결국 마지막엔 내가 무너지네🥹출산후에 생긴 어깨, 허리 염증만으로도 버거웠는데… 감기까지 보태다니🥲 엄마가 아픈걸 아는건지 아들은 혼자서 책도보고 장난감도 갖고 놀며 왠일인지 떼도 안써😢
엄마는 아파도 아프면 안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었는데… 현실에서 그 말이 너무 공감되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