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22:46
요즘 하루하루가 나를 테스트하는 느낌이다. 할수있을까?될까 했던 것들이 쉽진않아도 하면 되긴된다.. 기술직을하면 우리도 운동선수와 다르진않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몸을써야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아픈게 제일무섭다,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그래서 컨디션 조절도 필요하고 그에 따라 하루 일처리 양이 차이라 난다. 재능이 없어도 수고와 노력을 하면 그 어느수준이상에 도달하고, 계속 배워야하고 생각해야한다. 새로운 환경의 현장이나 노멀하지않은 현장에선 운동선수처럼 미리 이미지트레이닝해놓는다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어떤 공법을 쓸지 효율적인 방법을 계산해놔야한다. 물론 플랜 b,c,d 처럼 변수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사람이 일하는거라 아무리 숙련이 된 숙련공이어도 일이 많은현장은 시간으로 녹이는수밖에없다. 노예처럼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ㅋㅋ 그리고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은 이일을 하면서 느낀건데 일을 하는 날마다 마약을 맞는느낌이다 진짜 마약이 아니라 긴장감이라는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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