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정치에 관심없는줄 알았는데.. 쓰레드 보니까 의외야. 아무튼 잘 굴러가서 내 다음세대는 좀 맘고생 덜하면 좋겠어. 난 그냥 인정했어.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은 어느정도 있지만 평등한 자유사회이고 아직 계급 이동이 가능한 기간이 10년은 남았다고 생각해. 노오력을 안한다고 하는거.. 나도 발작 버튼 눌리는거에 공감할때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나도 안하고 지낸거 맞고. 그런데 막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기도 하고 그럴 에너지가 없는건 나 한정이기도 해.. 해야하는데..해야하는ㄷ.... 요즘은 안되는 이유와 핑계를 찾는 사고를 버리고있어. 왜안돼? 라는 사고방식으로 지내다 위험하기도해.. 중간이 어딘지몰라. 그냥 평범히 조용히 지내는게 가장 어려워. 아이를 키우면서 학교라는 사회생활 2회기를 맞아 정신교육 새로 받는중이야. 진짜 내가 문제라서 아이도 문제인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