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07:05
워킹맘 으로 회사에서 살아내기 쉽지않다 ㅜ
이 직종에는 30이 넘어서 들어와서 내 주변에는 워킹맘이 거의 없고, 나보다 4살 이상의 차이나는 친구들밖에 없어. 게다가 회사 내에 동아리같이 뭘 같이 하는 크루에 끼고 싶어도 애 케어하고 일하는 것만해도 시간이 모자라... 그러니까 또 그친구들끼리 친해지지.
그렇다고 일을 끝장내게 잘하는것도 아니야
알지? 회사내에서도 일잘러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는거.
그래서 일잘러가 되서 회사에서 잘 어울리고 싶어도
문제는 잘하고 싶어도 절대적인 시간이 없어 ㅠ
뭔가 회사에서도 잘 못해내는 것같고, 나이에 비해서는 이 업계에 경험이 많이 없어서 일잘러도 아니야.
뭔가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그냥 이 상황을 극복하고 싶은데, 답이없네...
슬퍼서 그냥 여기에 끄적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