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노출 - 유아영어 2탄(1) 전문가 의견, 영어교육 관련 책, 주변 사례 등을 보면 한국에서 영어 노출 적기가 크게 몇 번 있는 것 같아. 그런데 애바애, 케바케가 크니 특성에 맞게! 나는 영어를 빨리 노출한 편이야. 몇 가지 이유가 있었어. 1. 그냥 내가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내 영어 공부 하면서 자연스럽게 꼬마도 아기때부터 함께 들었어. 영어원서도 내가 꽂혀서 보여주고 읽어줬어. 유아용 원서 본 적 있지? 다양한 그림체, 예쁜 내용이 많고 상대적으로 싸, 도서정가제 적용 안 되니까. 요새는 우리나라 그림책도 다양하고 예쁘게 나와서 연신 감탄 중! 2. 꼬마 언어 발달 과정을 열심히 관찰했는데(원래 내가 교육에 관심이 많고 국어교육에도 발 담그고 왔음) 꼬마가 좀 빠른 편이더라. 그런데 꼬마 사촌누나가 말이 진짜 빨랐거든. 한국나이 5세 되니까 영어를 거부했어. 이미 한국어를 너무 잘 하니까 이해 하나도 안 되는 영어 말고, 한국어로 된 컨텐츠, 책만 보고 싶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