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23:43
나 모델하는 곳에서 사장님이 갑자기 미팅하자는거야..
아니 왜..? 교장선생님 만나는거 같고 무서운데 ㅜㅜ
알고보니 앰버서더를 제안하고 싶으셨데. 근데 얘기를 계속 듣다보니 나한테 돈쓰는 대신 일반인 협찬이 더 나을 것 같더라고??
사장님 왈: 저희는 뱃살, 튼살 등등 일반인 여성분들의 모습을 너무 담고싶고 원하는데요.. 아무래도 속옷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 꺼려하시더라고요 ㅠㅠ
나: 아니 사장님 스레드에 올리면 엄청 많을껄요??? 친구나 가족들이랑 같이 할 수 있게 두개씩 보내주세요~~
라고 말해버렸는데 😂 하하하하
섹시x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브랜드의 모토야!! 큰컵도 있구!
관심있는 사람들 있을까?? 특히 미국사는 스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