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11:11
2년 전인가 항상 밥 먹고 디저트 먹는 게 습관이었어서
매번 다른 카페에서 배달 시켜먹곤 했는데 뭐랄까
음료가 마음에 들면 디저트가 마음에 안 들고
디저트가 마음에 들면 음료가 부족하고 등등의 이유로
정착할만한 데가 딱히 없었어
그러다가 우연히 한 카페에서
음료랑 디저트를 시켰는데 기본 커피부터 달달 커피, 음요, 디저트 모두 다 너무 맛있는 거야…?
진짜 부족하다고 생각한 메뉴가 하나도 없었어
심지어 배달 시키면 리뷰 이벤트+물티슈까지 줬었고
리뷰를 달면 진짜 정성스러운 답변으로 답장이 오고
매번 친절한 서비스와 응대로 단골이 안 될 이유가 없던… 아무튼 내 인생 첫 단골 카페였고 지금도 단골 카페야!
스타벅스 파트너라 평소 스벅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최애 카페가 있기 때문에 복지를 잘 못 누리는 중…
오늘도 신상 딸케랑 오랜만에 스콘 먹었는데 존맛탱🩷
아무튼 내 팔로잉 보면 알게찌만 뒷삭 절대 없어!
스하리 🩷🩷🩷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