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261일 용띠 딸을 키우고 있어🙂 스레드에 글 남길 용기가 생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 뭐야🤭 처음 남기는 글에 어떤 내용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띠 얘기를 해보려구. “한 집에 같은 띠가 많으면 좋다”라는 미신 들어본적 있어? 난 들어본적 없다가 우리 딸을 가지면서 주변 어른들이 몇 번이나 말씀해주셔서 알았어. 여동생이 용띠고, 남편도 용띠, 그리고 올케도 용띠야. 거기다 화’🐲‘점정, 우리 딸도 용띠! 그래서 임밍아웃할 때 이런 긁는 복권을 만들었었어. (엄마랑 여동생이랑 속초로 여행 계획을 해두고 임신인줄 알아서 예약해둔 호텔에서 주는 복권인냥 만들었었어😊) 우리 가족에게 네번째 용(아기 용)이 생긴다는 뜻으로 만든건데.. 크크 너무 심오했나봐. 똑같은 그림이 아니라고 당첨이 안된 줄 아신거 있지? 😂 용띠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