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6살이 된다.. 배달에서 직업을 바꾸려 했는데 결국 안된듯 싶다.. 배달 자체는 수입이 적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다양한 걸 배워서 익힐 수 없으니
이걸 나는 한 때엔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사무직도 안되고 똥손인데 대체 뭘 해야 하냐 이런식 . 그런데.. 여러사람을 만나다보니 결국 나도 어떤 고정관념에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다양하게 생각했으면 어땠을까하는 후회가 있다
다만 30대 중반엔 내가 새로운 걸 해 낼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걱정도 들긴 하지만 40살에서 하는거 보단 낫잖아 하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