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을 물려받았어. 어느정도 보고 돌려주겠다했더니
준거라고 계속 보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몇 달 뒤에 물려준 사람이랑 감정상할일이 좀 있었거든. 그러자마다 제 3자한테 연락이왔지.
00이가 너한테 줬던 전집 나한테 주라고한다고.ㅋ
언제는 주는거라며 ㅋㅋ 찢어도되고 낙서해도되고 편히보라며 ㅋㅋㅋ
우리애들이 나름 좋아하고 소중히 보던 책이라 나는 같은 걸 새로사고 받았던거를 드러워서 준다 생각하며 책을 챙기다가 알게 된 사실. 그집은 새 거 산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