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02:48
[ 48일차, 토끼 팝콘 일기 ]
에잉.. 팝콘이 아프다 ㅜㅜ
Popcorn is sick. came to hospital.
- 며칠째, 물만 마시고 잠만 자고 (밥 안먹음)
- 동물 병원 데리고 왔음 (낯설어서 긴장한)
- 원래 팝콘이 순서인데, 대형? 응급환자가 와서 양보 (골댕이 2살 짜리인데.. 어떤 나쁜 인간이 독극물을 먹인듯 ㅜㅜ)
- 할아버지 품에 안겨온 시추
- 얼굴 괴팍해보이는 병원서 사는 냥이 (팔부러진거 아님, 요상한 자세로..)
- 팝콘이 약처방 받고 돌아가다가 커피 주문 중 찰칵
수의사도 정확하게 병명은 모르고, 아마도 사람으로 치면 장염 같은거.. 좀 뜨끈뜨근하네.. 며칠 지켜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