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13:20
어딘가에 있을 나의 운명의 짝꿍아
오늘 잘 지냈지?
오늘도 나는 열심히 일했어!
성수기라 주말만 되면
우리 카페는 피크시간에 줄 서는
카페가 되었어! 짝꿍도 기분 좋지? 껄껄
내가 어렷을적 우리 아빠는 엄마한테 항상
자기혼자 네식구 먹여 살릴 수 있는데
굳이 힘들게 둘이서 맞벌이 하려 하냐구,
고생은 내가 좀 더 하면 된다고 그러셨거든?
근데 내 생각도 점점 아빠를 닮아가는거 같애
그렇다고 나 믿고 가만히 있으면 안된당?
알았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