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스레드를 보고 적는 하소연글이야. 현재 한의원 간호조무사로 있어. 보건행정과 전공이고. 한의원 말고도 큰병원 경력도 있고. 내과. 건강검진실. 정신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등 많이 다녔어. 이글 보시는 분들..제발..... 어디 아프셔서 오셨어요? 같은 질문에 솔직한 대답 좀 하자....;; 의사한테 얘기할게요 금지...;; 거짓말 하기 없기... 치료에 필요한 걸 준비할 수가 없어...;; 이비인후과 생각해봐.. 귀가 아픈지 코가 아픈지에 따라 치료법. 치료기구들이 달라서. 거기에 맞게 세팅해줘야하는데. 차트가 텅 비어있거나, 코막힌다고 써놓고 사실은 귀에 물이 찬거 같아요...이러면... 울고 싶다 진짜... 이런 사람 없을 거 같지? 어딜 가든 하루에 몇명씩 있어.. 다른 건 몰라도 아픈 거엔 솔직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