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가벼운 마음은 아냐! 아이를 데려온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한 정말 열심히 케어할 자신은 있어..! 근데 두 마리인거랑 세 마리인거랑은 또 다를거같고, 다묘일 때의 단점이나 힘든 현실적인 것들이 궁금해. 그래서 이정도 마음가짐? 준비? 확신이 있을 때 데려와라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좀 듣고싶어..ㅎㅎ 그리구, 다올이랑 바오는 길에서 직접 구조한거라 자연스럽게 내가 책임져야지!! 가 됐는데 막상 마음먹고 데려오려니 괜히 생각이 많아져서...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집사들 있을까..?😭

빨리 대려와 ㅎㅎ

첫째 검둥이 둘째 산이 셋째 모모 넷째 사랑이 다섯째 빵떡이 여섯째 라떼 일곱째 송이 여덟째 다솜이 아홉째 동건이 넷째부터는 입양 보낼려고 구조한 애들인데 아직 못가고 우리집에 장기 하숙하고 있네 뭐 언젠간 가겠지

저도 한번 봐주세요😊

2마리 집사고 얼마전 2달된 아깽이를 냥줍해서 일주일 정도 데리고 있었는데 첫째는 식음전폐하고 구토까지 하고 둘째는 스트레스때문에 입술에 염증이 여기저기 생겨서 너무 힘들어했어~ 다행히 일주일만에 좋은 집사를 찾아 입양보내고 우리 애들은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어~ 내생애 세번째 냥이는 이제 없을것 같아ㅠㅠ 데리고 있는 아이 성향에 따라 셋째입양여부가 결정되지 않을까해~

너의 욕심으로 기존의 고양이 두마리가 불행해질 수 있음

그렇게 동물보호소가 한곳 더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