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에서 전시보고 종로3가에서 갈아타고 여의도로 향하는데 할부지 할무니 한무리들이 광화문역에서 내리더라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라고 윤석열 계엄령 이후 스레드에서 이걸 정치파워게임이라느니 그래도 난 탄핵은 반대라던 스친은 정리했다 굳이 적극 차단이나 팔취 안한 스친도 댓이나 좋아요는 안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내 무관심이 뭐나 될까 싶지만 그래도 내가 남기는 냉소라 하자 그들은 처음 질서있는 퇴진운운한 윤석열의 담화를 보고도 탄핵은 여전히 반대한다는 그런 소리를 스레드에 남겼고 두번째 담화부턴 정치언급들 했나 모르겠네 헌법을 수호하라는 대통령과 군, 경찰 그리고 여당이 집단으로 국민을 유린하려한 계엄인데 그들에게 동조라도 한다는거였나 싶었다 탄핵반대라고... 계엄은 반대지만 탄핵도 반대라는 입장을 스레드에 율릴 수 있던 배경은 뭐였을까 기득권층 이거나 젊은 남성 이거나 도매금하기 싫지만 그들은 그렇더라 하여튼 우린 탄핵가결 지켜봤고 일단 오늘은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