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레멘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다왔어! (산타 신호등 너무 귀엽지!) 육아 이야기하고 싶은데, 마켓에서 아이가 밀랍초 만들기 체험을 했거든. 나는 나름 아이 스스로 하는것 강조하고 그렇게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초 만드는 선생님이 아이 스스로하게 좀 빠져 있으라고 하더라고 😅😅 모양이 어떻든 저쨌든 스스로 만든 하나뿐인 초를 스스로 만들도록! 머슥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이가 영어를 못알아 듣는다는 핑계로 내 손이 먼저 나가긴 하더라 🥲 뭐가 되든 스스로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키워야겠지! 육아는 역시 어렵다잉!! 육아 선배님들의 지혜와 동지들의 응원이 필요하닷!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