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02:08
빛갈피아트워크 내 생각, 감성을 내 손을통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 오는 즐거움 같은 것들 말이야. 그 기쁨을 논하려면 개별적인 가치까지 거슬러 올라 갈수 있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가면서 뭔갈 만드느니 돈으로 사겠다 하는 의견도 매우 많아. 몇만원 들여서 사고, 맘에 안들면 따지고.. 반품이든 교환이든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지? 자신이 생각한 완벽의 기준을 갖기위해. 그 판단은 지녀온 가치관, 그날의 기분, 또는 상대의 태도에 의해서도 바뀌지. 이런 모든것이 유동적인 상황에서, 그날의 운에따라, 내 산물은 좋은것이 되기도 하고 쓰레기가 되기도 해 🙂 그 평가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거부당했을때는 여전히 아파. 다만 그런 평가에 대해 이해해보려는 시야가 넓어지는 연륜이 생기지. 그래서 만들기로한 이유와, 표현의 결정과 그 작업 과정에서의 느린 시간이 주는 평온함이 공예의 가치를 더해. 특히 나를 표현하거나, 상대를 떠올리며 연상한 색채일 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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