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04:01
칭찬해줘~
며칠전 택배기사님 리어카가 바람에 움직여 주차해놓은 내 차를 긁었다고 연락이왔다.
흠집이생겼고 20센티가량 색이 칠해져있었다.이런일은 첨이다보니 남의편이랑 통화하니 잘모르겠으면 보험처리하라길래 말을전했더니 택배기사님이 일단 죄송하다 근데 이정도는 정비소에서 지우면 지워진다 차라리 얼마를 드리겠다고하셨다.오늘 아는정비소갔더니 약간흠집은 남던데 칠해진건 싹 다 지워졌다.
택배기사님께 전화드렸다.
다 지워졌으니 괜찮다고 아무것도 보상안해주셔도 된다고했더니 그래도 되냐고 죄송하다더라.
흔쾌히 괜찮다고 전화를끊었다.
나 잘했지? 마음은 너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