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사는 사람들은 명품 없는 사람들을 폄하하지 않고, 영유를 보내는 사람들은 일유를 비난하지 않으며, 열심히 사는 엄마들은 워킹맘과 전업맘을 갈라치지 않고, 행복한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의 인생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반면, 명품 없는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을 멋있게 포장해 명품을 가진 사람들을 폄하하고, 일유를 보내는 일부 사람들은 영유를 마치 문제 투성이인 곳처럼 깎아내리며, 할 일이 없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엄마들은 워킹맘, 전업맘 누구의 삶이 더 힘든지 논쟁을 일으키고, 불행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을 헐뜯고 끌어내리는 데에 더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세상은 자신이 가진 시각과 태도에 따라 보인다. 다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각자의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가져오는 건 아닐까? 서로를 비교하고 비난하는 대신,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하는 여유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