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는 #평택 에서 아이들 국어 #논술 가르치는 30대 엄마 사람이야! 👩‍🏫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인데, 남편 직장 때문에 2017년에 평택으로 내려왔어. 🚗 평택으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국어 논술 학원을 운영했어. 서울에서 운영하던 학원이 내 20대의 피 땀눈물이 스민 곳이고, 그 동네에서는 나름 자리 잡아 놓은 상태였는데, 갑작스럽게 정리하고 내려오게 돼서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 😔 나 원래 무인도에 떨어뜨려 놓아도 잘 살 사람인데, 여기는 서울이랑은 너무나 다른 낯선 모습이라 적응도 안 되고 아는 사람은 남편뿐이고, 외딴 섬에 갇힌 기분이더라. 🌴🌊 그러다 아이 하나 낳고 정신없이 몇 년이 휘몰아치고 나니 이제야 적응이 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