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09:31
5살육아 저녁 내내 두통이 심해서 누워있는데 이 쫑알쫑알 5살 언니의 수다조차도 버거울 정도 아빠가 “엄마 아프니까 거실에서 아빠랑 놀자”하는데도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길래 속으로 ‘하…’ 했는데 머리맡에 동그란 구슬같은걸 두더니 ”엄마 이건 내가 스스로 다 만든건데 이게 엄마를 지켜줄거야! 머리도 안아프고 다 나으라고 내가 주문을 걸었어“ 하… 내새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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