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17:38
무해하고 따스하고 다정한 것들을 참으로 좋아하는데 그래서 어느날 뚜렷한 계기도 기억나지 않게 데이식스에 스며든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마이데이에게도,,,,,,🍀
본디 닉값 못하게 항상 행복하고 긍정으로 충만한 사람은 아니오나 스치는 쌤들께 긍정적인 기운 드리고 싶어서 노력중이에요!
저도 포기했다고 말하면서도 문득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아 나 이번에 못가서 이런거 못듣겠지 이번엔 함께하지 못해서 현장감 못느끼겠지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잠깐씩 우울할 때도 있어요ㅠㅠ
친한 쌤한테 5기해도 콘 갈수있을까 찡얼댈때두 있구요
근데 오늘 보니 다양한 사정으로 소소하게 데얘를 나눌사람이 없는것도 슬퍼하시는 건너서 아는 마데분도 계시더라구요ㅠㅠ 그에 비하면 얼마나 저는 행운아인가요
제가 그랬던것처럼 제가 무너지는 날엔 또 저를 위로해주시는 쌤들이 계시겠지요?ㅎㅎ
올해 잘한 일로 스레드 시작한 걸 꼽을 정도로 넘치게 행복한 요즘입니다
올 한해도 고생많으셨고 내년에도 잘 부타악~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