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01:49
나는 워홀로 캐나다에 처음 왔는데, 다들 고민 하잖아 어디로 가야 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평소 비를 안 좋아해서 당연히 밴쿠버는 패스였지!! 캐나다 워홀 온게 북남미를 여행하고 싶어서 온거라 토론토에서 1년간 n잡러로 일하며 열심히 돈 모아서 밴쿠버에서 약 3주정도 여행을 했는데 밴쿠버가 너무 좋은거야 🥹 나 왜 이제 밴쿠버 왔을까..생각했어 (일도 안하고 놀기만 해서 더 좋았을지도ㅎㅎㅎ) 토론토에서 1년간 지내면서는 캐나다에서 살고 싶지 않다! 였는데 밴쿠버 와서 마음이 확신이 선거야! 나 캐나다 와서 살아야겠다🤔 이미 워홀 비자를 써버린 나는 남은게 학생 비자뿐이라 고민을 하다 다시 오기로 결정했지! 당연히 밴쿠버로 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준비하다보니 다시 토론토로 오게 되었어😂 학교 졸업하면 밴쿠버로 꼭..가야지 했지만 살다보니 지역 이동 한다는게 쉽지가 않더라.. 그래서 여전히 토론토에서 지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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