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남동생네 가족이 방문했다. 난 일을 일 주일 쉬고 차도 큰 차로 렌트했다. 영어 한 마디 못 하는 사람들이니 내가 손 발이 될 수 밖에..
내가 벼리 낳고 18개월 아이 데리고 6주 방문 했을 때 난 엄마와 시간 보낸 건 한 3일 될까? 남동생이 날 어디 데려간 적은 한 번 인가?
난 사람들이 한국가서 엄마가 해 주는 밥 먹고 어쩌고 저쩌고
난 한국 가고 싶지 않다.
내가 그런 보편적인 상황이 안 되는 것이 비교되고 결국은 슬퍼지니까
남편이 진짜 내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