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22:26
나는 이혼했어.
전처의 바람을 용서하고, 이혼안해주고 판결문으로 강제로 살 수 있었어.
하지만 우정도 의리도 사랑도 없을것이었어.
그러나 결국 고소없이 협의이혼을 하게되었어.
나는 아내를 잃은 동시에, 현금1억을 잃었어.
대신 이혼과 동시에 전처와 친구로 남게 되었어.
이런 이혼도 있구나.
이런 경우도 있구나.
이런 아메리칸마인드도 있구나.
생각해줘.
상간남고소해봣자 3천이하인데,
재산분할은 억대라서
변호사비용만 몇천만원 대주지 실속없고,
상간남 감옥보낼 수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소용이겠나 싶더라.
속풀이도 안돼.
소송해본 남편들 후기보니
허무하기만 한다더라.
이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