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13:56
이게 몇년 만이더냐. 오랜만이다 멘타이쥬.
유후인에서 텐진 도착하자말자 온 멘타이쥬.
가게가 가까워질때부터 행운의사나이. 이번에 마지막 행운이 터져주길. 빌고빌었다. 웨이팅 안하게. 추버디지겠다.
바로 옆 공원이서 크리스마스 행사중이드아. 사란이 바글바글. 그런데 이번 여행은 키와미야웨이팅을 제외하곤 웨이팅을 거의 안했고. 원하던것을 모두 할수있었는데.
걸어다닐때마다 무슨 신이 강림한듯. 신호등 앞에 도착할때쯤 되면 녹색불로 바뀌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한 50번 정도 신호등을 건넜던것 같은데. 빨간불 기다린건 단 2~3번...신기해했다.
무튼 멘타이쥬 가게 인테리어도 바뀌고, 메뉴판도 바뀌고 메뉴자체도 기본틀은 유지하지만 특제소스 같은게 추가로 생기기도하고. 참 색다른 경험이었다. 멘타이쥬는 짠걸 견딜수있다면 무조건 강추하는 명란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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