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05:20
4평도 안되는 자취방에서 사업 시작했는데, 내 힘으로 사무실 차린지 벌써 2년이 지났어. 그땐 침대 공간 말곤 다 박스랑 재고라 자고 일어나면 콧구멍에 먼지 쌓인 채로 일어났는데 ㅋㅋ 그렇게 2년 후 사무실 계약을 했고, 벌써 2년이 지났네. 계약할 때 손 떨면서 계약했는데.. "내가 월세를 낼 수 있을까..?" 엄청 걱정했지 ㅎㅎ.. 그러고 2년 후 1월 1일이 재계약이라 또 1년 연장했어. 내년에도 월세 무리없이 잘내고 살아남을 수 있겠지!? 나는 매년 다짐하는게 “올해도 꼭 잘 살아남게 해주세요”를 다짐해. 프리랜서로 매해 살아남는 내자신 너무 대견하지만, 내년엔 꼭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사무실로 가고싶다 ㅎㅎ 그래도 원룸때 생각하면 사무실 출근할때마다 너무 행복해! 자영업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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