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06:28
2024.12.19. 몽뇨일
아직 그라데이션분노는 아니다.
오늘은 직업학교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신다.
평소 식곤증이 너무 심해서 식후 걷기도 해보고, 잠도 자보고 몇 가지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신다. 편의점 커피가 얼음컵 포함 2600원이나 하네. 생각 보다 비싸다. 가끔 길을 가다보면, 까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포장하면 1500원!, 2000원!이라 적힌 곳들을 봤다. 그래서 당연히 편의점은 더 쌀거라 생각했다. 하하.
내 오판이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괜찮다. 난 글을 쓰다가 임시저장을 두어번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졸지 않았다. 효과 좋구나. 부디 밤에는 잘 잘 수 있길 바란다.
이제 열심히 공부하자.
가고싶은 나라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튀르키예, 조지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