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이야기. 발톱 잘 못 자르고 지혈안돼서 병원 간 건 12년만에 처음. 보통 소독하고 몇 분 지나면 멈추던데, 오늘은 10분 넘게 피가 계속 나서 응급시간으로 넘어 가기전에 열린병원 찾아서 15분거리 병원으로 감. 문 닫기 직전이라 바로 처치받았는데 이미 병원 도착했을 땐 지혈되어 있었.. 😂 그래도 감염될 수 있으니 온김에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넥카라 하고 왔다. 1초의 잘못된 판단과 5분 진료에 4만원 순삭..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