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12:52
첫째와 둘째는 정말 많이 달라.
이유식을 하면서도 정말 많이 느껴.
우리 첫째는 계획에 없던“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했었어. 죽같은걸 싫어했거든. 떠먹여 주는 것도 싫어하고. (그런데 왜 지금은 떠 먹여달라는 거냐…)
인스턴트팟에 닭백숙을 할때 찹쌀이랑 쌀을 따로 육수팩에 넣어서 분리해서 끓여.
나중에 우러난 국물 다른 냄비에 옮겨 담아서 닌자 초퍼로 각종 야채 갈아서 찹쌀이랑 쌀 익은거 넣고 푹 끓여서 남편 이랑 큰애는 그대로 주고 둘째는 살짝 갈아서 줬어.
너무 너무 잘 먹는다.
이 방법 추천해 😊
이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