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09:33
다들 미국 연애문화 진짜 한국이랑 너무 다른거 알아? 한국에서는 "우리 사귈래?" 한 마디면 바로 커플 되고 1일 기념 이러잖아. 근데 미국은 그런 공식적인 순간이 거의 없어. 대신 뭐 "우리 무슨 관계야? What are we?" 같은 DTR(Define the Relationship) 대화로 관계를 확인해. 그전까지는 "seeing each other"나 "talking stage" 같은 걸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가 진짜 길어. 그리고 막 애칭 쓰거나 "내 여자친구야"라고 소개하거나, 다른 사람 안 만나는 exclusive 상태가 되면 아, 이제 사귀는구나 싶은 거지. 근데 이것도 꼭 명확하지는 않아. 그래서 미국에서는 뭔가 사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 한국식 "우리 1일이야!" 같은 직관적인 게 없어서 답답하다는 사람도 있더라. 다들 어떤 스타일이 더 좋아? 한국처럼 바로 확인하는 게 편해, 아니면 미국처럼 천천히 발전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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