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아이가 학교에서 3번이나 소리를 질러서 학생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매번 산책으로도 환기가 안되었다고 한다. 콧물때문에 새벽5:55부터 일어나더니 피곤해서 그런걸까.. 2학년되면 엄한담임을 만나면 이런상황에 최악으로는 하교조치 당할수도 있다고 특수교사 선생님이 말하셨다.. 학습을 잘하고 체육을 잘하고 음악을 잘해도 소리지르면 친구들이 다가오기 어렵다는 걱정과 함께.. 3개월전부터 증량한 약이 효과가 전혀없는것 같은데 특수교사선생님도 동감이시라구.. 마음이 무겁다. #발달장애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