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06:48
잊고 싶은데 잊고 싶지 않다. 잊어야 하는데 잊을 수가 없다. 잊어 버리게 행동하는데 잊으면 안될 것 같다. 악연인가. 인연인가. 가끔씩 전하는 진심에 아 그런거였구나. 그런 마음이였구나. 하다가도 또 사라져 버렸다. 진심인지 아닌지도 이제는 모르겠다. 애초에 그런게 없었을 수도 있고. 진심이 아니라면 잊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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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oodthings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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