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은 단 한시간 레깅스를 입지만 강사는 레깅스를 입고 몇시간 이상 서있습니다. 1-2년은 괜찮지만 장기화 될경우 질염, 하지부종등 다양한 문제가 생겨 점점 큰 바지를 입게 되는 강사가 많습니다. 꽉 조이는 레깅스를 입는것이 불편해서 스키바지처럼 큰 조거팬츠 하렘팬츠등이 강사들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요. 강사들 사이에선 말로 잘 설명하는것이 능력이라고 봅니다. 레슨시 동작을 보여주는 시간을 아까워 하시는 회원들도 계시고 회원이 모든 시간을 운동하는 시간으로 보내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매 동작마다 보여드리면 회원 운동 흐름이 깨지지 않을까요? 대충닦은 매트에서 운동했구나 생각하시기보다는 물티슈를 매 시간 몇개씩 뽑아쓰는게 낭비이니 불편하시면 하나로 꼼꼼히 닦아보시거나 개인적으로 수업전 한번더 닦아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트레이너 4년차인데 2년차 이후로 만성질염을 달고 삽니다…. 저도 레깅스 입고 싶은데 입으면 소름돋듯이 더 간지럽기 시작해서 잘 못 입어요ㅠㅠ 동작은 시범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