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22:43
나 어제 전화점사 보는데
예기치못하게 펑펑 울어버렷어😭😭
둘째가 가지고싶은 아이엄마엿어
"선생님 둘째 생길까요?"
" 니 몸이나 챙기라" " 언니 안보여요"
.......네ㅜ
요새 내가 할모니 언어 잘번역해서 부드럽게
나오는데 이렇게 확 올라오시면 진짜 그런건가봐
이것저것 다른상담하고 보다보니
이집 시댁조상분들이 손이 참 귀한집인거야
자손이...
근데 이 언니가 몸이 넘안좋으니꼭 못내려주시는듯
햇어 (ㅇㅅ경험잇으시데ㅜ)
" 아 그래서 할매가 자손을 내려주고싶어도
몸이 안좋으니 그거부터 챙기라고 햇구나"
이제 이해가갓어
그러다 언니가 훅 들어오니 한마디
"선생님 스레드에서 봣는데요....
돌아가신분 보실수잇다고 해서요 혹시
얼마전 돌아가신 시아버지잘계시는지 해서요"
아..스치니셧구나 근데 법당에 오신분들은
소환할수잇지만 안나오실수도 잇으니 혹시나
실망은 하지마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