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23:05
난 집에서도 종종거리고 뛰어다녀.
어제 아침 또 바쁘게 움직이다가 소파다리에 부딪혔어. 아팠지만 하던일 마저 하느라 잊어먹고 있었는데 걸을 때마다 발꾸락이 이상하게 신경쓰이게 하는거야.
저녁에 와서 보니 발꾸락이 저렇게 되어버렸네..
몇 년 전엔 내 발이 미처 나오기도 전에 내가 차문을 닫아버려서 종아리 안쪽이 차 문 모서리에 긁혔는데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어.😭
남편이 나보고 성질이 급해서 그런거래.
그리고 맨날 내 발꾸락보고 오랑우탄 발가락이래. 😆🤣
성질이 급한건가, 아님 산만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