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14:08
스레드에서 "여러분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은 책 속 문장은 무엇인가요?" 라는 글을 보고, (요샌 책을 읽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흘러도 머릿속에, 가슴속에 잊혀지지 않는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았다. "현대 문학을 신용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야. 다만 <시간의 세례>를 받지 않은 걸 읽느라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것뿐이지. 인생은 짧아."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Classic에 집착하는 나", 그리고 "외로운 나"에게 힘이 됐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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