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17:21
배려는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배려는 단순히 상대가 좋아하니 나도 좋아 에서 시작된다.
어릴 때 생각해보면 계산 없이 배려 하는 상황이 종종 있다.
그러다 커가며 배려를 했더니, 악용하더라,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알더라, 라며 본인의 따뜻함을 지워 버리는 상황이 온다.
타인과, 사회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로 산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 누군가에게 공격 받기도 하고, 당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점점 어릴적 있던 내 순수한 마음은 타협된다
“당하면 안돼“ 그러니 타인을 적대적으로 볼려고 한다
나에게 배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소중한 자산(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악용하는 사람이 잘못 된 것이다. 사람 보는 눈을 키우면 된다.
왜냐, 나는 누군가의 작은 배려, 큰 배려로 이렇게 잘 살고 잘 성장 했다.
그렇기에 나도 누군가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배려 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나는 마음이 따뜻하구나, 여유 있구나 스스로 인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