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보호소에서 오래 지내던 강아지를 입양하기로했다
친구가 임시보호하던 강아지인데
우리집에 잠시 맡겨졌던 2일동안 너무 행복해하고
나랑 성격도 잘 맞아서 그냥 평생을 함께 하기로!
이전에도 파양당한 5살짜리 데리고와서
무지개다리까지 지켜줬는데
이번에도 나이까지 비슷하네
강아지 입양은 생각도 안하고있어서
며칠동안 고민도 참 많이하고 결심했어
입양문의 0건인 애를 다시 보호소로 보낼 수는 없어서....
앞으로 종종 소식 올려도 되지?!
내가 멋진 견생으로 바꿔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