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사람이 (손님아님)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자기가 내 가게 자리에 하고 싶은
사업이 있는데 권리금 얼마주면
내놓을거냐고 물었는데
이제 개업 2갤차인 나는 어버버하면서
가게 내놓을 생각 없다고 했지..
집에 가면서 곰곰히 생각했는데
한 일억 질러볼껄 그랬나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
장사하면 다 한번쯤 하는 경험인가?
멀쩡히 영업하는 누가봐도 생긴지 얼마안된
새 매장에와서 넘 무례한거 같아 ㅠㅠ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놀라운 일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