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4년차 매장이야.그래서 그런지 한해 한해 갈수록 나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참 감사한 일이지.누구에게나 일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은 참 설레고 행복한 일이야.그런 소중한날어 내가 만든 케이크가 주인공을 더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하니 케이크 하나를 만들때도 진짜 정성과 노력이 엄청 들어가^^ 그렇게 완성된 케이크를 보면 나도 참 뿌듯하고 행복하더라구. 어제는 각기다른 디자인의 유치원 생일파티 케이크들이 주문이 많은 하루였어.(나 어제 집에 13시간만에 감) 내 갤러리에는 케이크 사진만 수천장이야ㅋㅋㅋ 사진첩 정리하려고 보면 발전해가는 내모습도 같이 보이더라ㅋ 막상 지우려고 보면 내자식사진 삭제하는것같아 쉽사리 정리도 못하고 있어.우리매장은 스콘과 쿠키 맛집이라 하시는데 케이크 드셔보신분들도 꼭 다시 찾으시는 케이크 맛집이라고도 해 🌞 난 일을 하도 해서 그른가?손이 왜 찌릿찌릿 한거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