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인테리어한거같은데!

와우 저런 세입자분들 너무 고마워요 나두 얼마전 세입자분 이사 나갔는데 집에 못자국 하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나가는날 방향제 무드등 선물해 줬어요 ㅎㅎ

이정도면 안 산거 아니냐곸ㅋㅋㅋ

정말 좋은분 만났다 이제 입주하는 신축같아 나도 세입자분들 항상 좋은분들이라 감사하며 지내

나도 이번에 세입자 나간 거 보니까 마루 다 뜯어먹고 ㅠ 수전 덜렁거리고 샷시까지 다 뚫어놨더라고... 올수리 할거라 참았지만 좀 속상 ㅠ

새로 도배장판 다 해주고 변기도 새로 갈아주었거든 계약때도 좀 찜찜했지만 애들 있고 모 동네 학원 원장이란 말 믿고 내주었는데 두달만에 월세 밀리기 시작 연락도 씹고 해서 집으로 부동산 사장님이랑 찾아가도 문도 안열어주고 난리 ^^;;; 명도 소송장 날라가니 여전히 연락두절하더니 명도 집행 1주일전 자기들 짐 뺏다고 보증금 내달라 연락옴 그들 연락받기전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연락옴 니네집 세입자 관리비 단 한번도 안내서 주인인 니한테 부동산 통해 연락하는거라고 ^^;;;; 집을 6개월 살았지만 부동산 사장님도 같이 기암 벽지 다 찢어져있거 닉서 난리 심지어 벽도 구멍내고 압권은 변기에 장난감 넣어 물도 안내려가고 그 옆엔 인분들이 어질 ^^;;;; 보증금에서 관리비며 다 제하고도 몇백이 수리비등으로 부족했지만 상종할 인간들이 아니라 그냥 포기 이렇게 이쁘게 쓰는 세입자 만난건 진정 복받음거임

와...저게 가능한가...?ㅋㅋ

나도 전세 진짜 깨끗이 살았는데 ….고맙다 안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