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06:38
스친들, 나 패션 할배
건강엔 아직 자신있는데, 솔직히 나이드니까 겨울 '추위나기'가 여름 '더위견디기' 보다 힘들긴 해.
그러나 난 겨울이 좋아. 왜냐고?멋 내기 좋잖아?! 그래서 매서운 추위가 반갑기 까지 하다니까..
오늘은 별로 춥지않아 얇은 오버코트 안에 다운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고 외출을 했는데 너무 무채색 일색으로 칙칙한가?
나름 라이트 그린 컬러 베스트로 올블랙에 포인트 컬러로 재미 한 스푼을 더 하는 건 잊지 않았는데...
ps: 평소 모자는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젠 머리 보호를 위해 좀 더 친해져야 할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