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18:20
오늘 하루종일 수습하느라 쓰레드에 이상한 소리하는 댓글들 신경 하나도 못썼는데, 남은 수량 어떻게든 잘 처리하려고 하루 온종일 전화하고 있었어.
지금 설 명절 1주일 앞두고, 하나하나 대응할 정도로 한가한 상황도 아닌데, 자꾸 이상한 이야기 나와서 글 쓰네.
다행히 소개해주신 곳에서 어느정도 결제하신다고 했고, 오늘 하루종일 이전에 거래한 거래처들 연락하면서 거의 수습은 되가는거 같아.
우리는 매출 규모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축산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진율이 좋지도 않아.
그래서 좋은 고기, 신뢰를 바탕으로 팔자는 생각으로 이때까지 하고있었고.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의심하는 것까진 이해할 수 있어. 근데 우리가 마치 주작으로 이렇게 했다고 허위사실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이거 하나만 알아줘.
너희한테는 그냥 익명 뒤에서 가십거리로 씹을 수 있지만, 우리 회사한테는 몇년동안 쌓아온 신뢰고, 전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