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09:50
짧은 글쓰기 18 /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최근에 알게 된 필리핀 속담이다.
근래 비슷한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속담을 알게된 것인가 생각한다.
이 속담은 인간의 특성을 꿰뚫었다고 느껴진다.
하고 싶을 때와 하기 싫을 때 모두 합리화를 잘 하는 편이다.
합리화라고 부르는 것을 자세히 나누어 명명하니 방법과 핑계라고 할 수 있는 관점이 흥미롭다.
생각의 차원을 겉핥기식에서 한차원만 더 깊게 들어갈수록 평상시와 비슷하지만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
깊게 생각하고, 다르게 생각하며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매일 꾸준히 명상을 해본다.
#짧은글쓰기 #글쓰기 #짧은글 #글 #글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