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12:20
둘째낳구 거진 두달을 어디 못다니구(아빠랑은 틈틈히 다녔지만) 평일에 유쳔끝나고 바로 집와서 나와 지지고 볶고있는 첫째를 위해 둘째를 유축한 모유들과 우리엄마한테 맡기고 서울랜드를 다녀왔어!
와 내가슴 점점 너무 힘들어서 고개가 점점 더 숙여지고 수유패드 2번 갈았지만
첫째가 너무너무너무 신나해서 뿌듯하다
참고로 우리남편은 평일 연차 어렵고
매일 집에 9시반쯤 와서 독점육아중이야ㅋㅋㅋㅋ
난 워킹맘이였다가 지금은 육아휴직중이고 ;)
애기낳고 몸 사려하는데 ㅋㅋㅋㅋ
웨케 눈 많이 내려서 눈놀이를 하게 만들었던 80일이였어...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눈썰매 결심 ㅋㅋㅋㅋㅋㅋ
몰라 내 몸 힘내!! 내 가슴 힘내!!!!!ㅋㅋㅋ 6시간 놀고왔고 아프고 찌릿하긴했지만 버틸만 했어!!!
다들 둘째맘들은 이렇게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