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그리는 느낌이 달라서 최대한 말로 잘 표현해달라는 말 같은데 나는...

시안들이 전부 마음에 안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디자이너는 0에서 100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1이든 5든 뭐라도 있어야 그걸 100으로 불릴 수가 있어요.. 0에서 만들면 그건 그냥 디자이너 오리지널이 고객님 마음에 들었을 뿐이지 나뭇가지 한조각이라도 주워야 심어서 나무를 만들 수 있응게 레퍼런스 + 알파로 원하는 걸 콘티같이 그려주든 해야 해결될 문제임니다

아...이말은 컨셉 다시 잡는건 안되고(돈 주면 갸능) 보내드리는 것 중에 그래도 최대한 골라서 뭐뭐 수정해달라고 세밀하게 말하면 수정가능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ㅎㅎ 컨셉 다시.해달라는건 디자이너로서는 처음부터 다시 조사 연구 원하는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하기 때문이죠 즉 원점부터 다시 이기에...회의도 다시 인터뷰도 다시 해야 하기에... 만약 기획자시고ㅜ내부 디자인 부서와의 소통이라면 컨셉 다시 해줘 하기 전에 회의를 다시 하자..자. 내가 원하는 건 뭐냐면~~ 이러면서 레퍼라든가 자세한 방향성 설명을 다시 해주세요. 그럼 디자이너가 다 듣고 음...이건 잘못된 방향이군..알았슴니다. 컨셉 다시 해야 할거 같아요. 라고 자기 입으로 말함

나도 인쇄디자인을 하지만 스친의 요구가 너무 분명하지 않다는 뜻으로 들리네.. 원하는 시안을 정확히 전달해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