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13:23
어렸을때 소년중앙인가 보물섬인가 잡지가 있었다. 월간이었나 분기마다 나왔나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놀잇거리가 없던 그시절에는 꽤 인기였다. 어느날은 문방구아주머니가 다른 친구가 그 책이 떨어져서 못산다고 다 봤으면 그 친구에게 팔라고 연결해주시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재밋는 에피소드네... 주택살았는데 우리 옆집 아주머니는 그집 꼬맹이 남자아이를 혼낼때 다 벗기고 집밖에 내쫒기도 했다. 충격이긴 했는데 그시절에는 학대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지금생각하니 뭔잘못을 했길래 그랬는지 궁금하네 추억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