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8 13:22
< 아는 사람 딸 > 지인 딸이 작년에 수능을 보았다. 대학 좋은 학과에 합격을 했다고 한다. 연세대 00학과...너무 부러웠다. 듣는 순간 올해 수능을 보는 내 딸이 생각났다. 반에서 거의 꼴찌.담임샘은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로 어떻게든 서울에 있는 대학을 보내는 걸로 노력해보자는데...그것조차도 쉽지는 않아보인다. 그래도 본인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왜 순간 비교를 하게되는걸까. 왜 갑자기 내가 쪼그라드는걸까. 왜 내가 딸을 잘 못 키운거같은걸까. 왜 내가 부모로써 역할을 다하지 못한것 같을까.
304
回覆
187
轉發
4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64.29%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